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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 연수구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767가구 분양 돌입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1.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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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일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분양을 시작했다.

한화건설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4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형별로 4억6630만∼4억808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용지를 매입할 재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공원녹지법에 따라 민간에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대형 공원을 품은 입지적인 희소가치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레나 브랜드가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다음달 2일 1순위, 이달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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