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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JP모건헬스케어서 R&D 파이프라인 공개...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도입 추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1.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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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HK이노엔이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과 신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공개했다. 

HK이노엔은 13일 오후 10시께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의 이머징 마켓 트랙에 참가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및 연구 중인 핵심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HK이노엔 본사 전경 [사진=HK이노엔 제공]
HK이노엔 본사 전경 [사진=HK이노엔 제공]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는 11~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 중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는 HK이노엔의 연구개발을 책임지는 송근석 전무(CTO)가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25분 간 진행한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 외에도 현재 국내 임상 1상 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IN-A010), 유럽 임상 2상 예정인 항암신약(IN-A008, IN-A013)과 국내 임상 1상 중인 2가 수족구백신(IN-B001) 등 주요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연구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HK이노엔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생산에 새롭게 착수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혁신플랫폼으로 운영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 강석희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에 회사의 성과 및 미래성장 동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회사와 파트너사간 사업역량과 R&D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 핵심기술 및 제품 수출,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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