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자 이마트가 올 설 건강식품 선물세트 판매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번 설에 지난 설 대비 품목 수를 4배 이상 늘린 57종의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9,900원 초저가 선물세트와 다양한 1+1 행사도 기획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휴럼 매일습관 나이트펌킨/모닝사과’ 제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녹십자웰빙 진액세트(49,900원) △동원 천지인 세트(39,900원)는 1+1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추석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위생 선물세트’ 역시 지난 추석 판매량 대비 3배 확대한 3만개를 기획해 판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