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삼표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추진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지난 14일 화성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종신 삼표산업 전무,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에 장학금 126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배 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