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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일류 신한을 향한 변화 신속 추진"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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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카드 임직원들에게 "일류 신한을 향한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도 "신한카드의 3가지 DNA 진화"를 강조했다. 

22일 신한카드는 전날 '2020년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가장 큰 사내행사로 모든 임직원과 함께한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신한카드는 블루스퀘어에서 2020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하며 임직원 격려와 사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이 자리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당면한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과 발 빠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중심에 둔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남다른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연결과 확장을 통해 일류 신한을 향한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 본업에서의 단단한 기반 구축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 일류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3가지 DNA 진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앞서 임 사장은 "올해는 디지털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을 통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경영목표를 밝힌 바 있다.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역을 초월해 데이터·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금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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