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2일에 열린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 성과를 안정받았다.
앞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안착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의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하였으며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강화 전략으로 1관은 여성 및 남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통합 배치하고,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 단장하는 등 ‘관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3관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마리오몰의 경우,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온종일 여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One Day Stay)’ 공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