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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손태승 회장 진두지휘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2.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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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그룹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공유형 IT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올해 신규 프로젝트부터 적용해 그룹 IT시너지를 높이고 IT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룹공동 클라우드는 우리은행 등 자회사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IT자원 관리 플랫폼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해선 필수다.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특히,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손 회장은 앞서 이번 클라우드 구축이 그룹 디지털 전환 추진의 중요 요소임을 강조하고, 그룹 디지털 혁신위원회에서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하는 등 그룹사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정리하고 사업 추진부터 완료까지의 진행 과정을 직접 챙겼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클라우드에 대한 우리은행 등 자회사내 니즈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룹사별 로컬존 구성 등 외부 클라우드와 연계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속도감 있게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를 통해 그룹의 산적한 디지털 혁신 과제를 해결해 다른 금융사는 물론, 빅테크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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