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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지난해 영업익 4813억…증시 호황에 역대급 실적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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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증시 호황과 WM(자산관리)과 IB(투자은행)부문 등 전 부문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역대급 실적을 냈다.

하나금융지주는 코스피 상장사로 자회사 하나금융투자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813억원으로 전년보다 37.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6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21% 증가했다. 순이익은 4100억원으로 46.48% 늘었다.

하나금융투자가 증시 호황과 자산관리, 투자은행 부문 등 전 부문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역대급 실적을 냈다. [사진=연합뉴스]

4분기 영업이익은 13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12%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4525억원과 123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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