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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5076억원…3년 연속 최고 실적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2.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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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삼성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인수 및 기업공개(IPO) 딜, 구조화 금융 영업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0% 증가해 5076억원을 기록했다.

9일 삼성증권은 영업이익이 6793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사업 부문 순수탁수수료는 685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국내 주식은 전년대비 155% 증가했다. 해외 주식은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0% 증가해 5076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연합뉴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한 해 동안 31조원이 순유입 돼 총 264조원을 기록했다. 예탁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은 18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76% 늘었으며 30억 이상인 초부유층 고객은 2841만명으로 42% 급상승했다.

투자은행(IB) 부문 인수 및 자문수수료 실적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기업공개(IPO) 딜, 구조화 금융 영업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인수금융 주선규모는 2조5000억원을 웃돌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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