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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7대 포용금융 확대...상생협력 업무협약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2.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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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전세계 금융기관 최초 로마 교황청에서 축복장을 받은 신협중앙회가 이번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신협의 7대 포용금융은 경제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신협은 지난 17일 5대 소상공인 직능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올해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확대 운영의 물꼬를 텄다.

신협이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7대 포용금융 확대한다. [사진=신협 제공]

신협은 서민 창업 시 선호되는 5대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다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협은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저리 대출을 비롯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협의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소상공인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로 모색 등 각 직능 단체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 및 상생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협약을 맺은 5대 업종들은 서민 창업 시 선호되는 분야들로 코로나19로 경제 절벽에 내몰린 지역 자영업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직능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민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신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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