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3-04 18:17 (목)
삼성전자, 지속가능발전 청년리더 8인 선정…'제너레이션17' 확대
삼성전자, 지속가능발전 청년리더 8인 선정…'제너레이션17' 확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21.02.24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삼성전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당사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제너레이션17'에 청년 리더 4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청년 리더에는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가 포함됐다. 최 대표는 발달 지연 아동 치료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이 회사는 2018년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돼 지원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UNDP가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제너레이션17'에 함께 할 새로운 청년 리더 4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두브레인을 창업한 최예진 대표(오른쪽서 두 번째)를 비롯해 브라질 출신 다니엘 칼라코(왼쪽부터), 레바논 출신 나딘 카울리, 우크라이나 출신 유리 로마쉬코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해 앞으로 총 8명의 청년 리더가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브라질 빈민촌 청소년들의 기본권 신장에 앞장서고 있는 다니엘 칼라코, 레바논 재난 구호 활동을 이끌고 있는 지역사회 활동가 나딘 카울리,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유리 로마쉬코도 이번에 '제너레이션17'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유엔(UN) 75주년을 기념해 2030년까지 글로벌 골즈 달성과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의 동참에 중점을 두고 설립된 '제너레이션17'은 총 8명의 청년 리더가 활동하게 됐다.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기후환경 지지자 맥시모 마조코, 말리 출신 여성권익 향상 지지자 사디야 뚜레, 방글레데시 출신 물·위생 활동가 쇼미 초두리, 짐바브웨 출신 기술 혁신 연구가 타파라 마카자가 활동해왔다.

기존 청년 리더들은 유엔개발계획과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으며, 17개의 글로벌 골즈 중 10개 목표를 지지하고, 청소년4기후 라이브 등 다양한 유엔 행사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해 왔다. 올해에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소년 포럼 2021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청년 리더들이 최신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청년 리더들은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광고를 확인할 때 마다 발생하는 광고수익금은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 등에 기부된다.

현재 전 세계 1억대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됐으며, UN 산하기관인 SDG 액션 캠페인의 SDG 액션 어워즈,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청년 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갤럭시가 구축한 에코시스템과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세대 분열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유엔개발계획은 삼성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의 지속가능한 정책과 커뮤니티,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리더들이 회복과 개선의 미래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