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자산 200조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양한 경영혁신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백년대계를 위한 역량을 가다듬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브랜드 가치 상승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영컨설팅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새마을금고의 현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징이라면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개별 새마을금고의 특성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도출해 제시한다. 임직원간의 소통공간을 마련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컨설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열린카페는 임직원 개별 인터뷰 및 직급별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찾으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에는 컨설턴트 전문성 강화와 새마을금고 간 격차해소에 주력할 것이다"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급변하는 경영컨설팅 고도화로 일선 새마을금고가 금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