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디자이너 브랜드 '카사블랑카'와 세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뉴발란스는 디자이너 브랜드 카사블랑카와 세 번째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MS327’과 ‘MS237’ 모델은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카사블랑카의 그린 컬러가 특징이다.
MS327은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모델, 접지력을 위한 톱니바퀴 모양의 러그 아웃솔이 적용된 355, 70년대의 헤리티지가 담긴 슈퍼 콤프 등 세 가지 제품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주입해 탄생한 모델이다.
MS237은 1970년대 러닝 무드에 맞춰 힐컵의 러그를 없애면서 조금 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카사블랑카’는 디자이너 ‘샤라프 타제르’가 론칭한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로 럭셔리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의 제품들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두 모델은 새달 8일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플 형태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