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6개월간 최고 연 6.5% 이율의 정기적금을 한정 판매한다.
신협중앙회는 플러스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적금은 신한카드 생애 첫 고객 또는 최근 6개월간 이용 실적이 없는 휴면 고객 대상 특판 상품이다.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만기 1년)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0%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뒤 발급월 포함 3개월간 총 20만원 이상 이용 시 우대이율 4.0%포인트가 적용된다.
신협 입출금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 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0.1%포인트,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 0.2%포인트 등 총 0.5%포인트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쇼핑, 교통비, 주유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며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와 상품을 취급하는 신협에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 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서민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