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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안전 걱정 마...맘스터치, 경찰과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3.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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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맘스터치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캠페인을 전국 1,314개 매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강동경찰서와 함께 경찰의 사회적약자 보호대책인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은 매해 수 만 명씩 실종되는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실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제도 홍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맘스터치가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1,314개 매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미지=맘스터치 제공]

‘지문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맘스터치는 올해 초부터 전국 1,314개 맘스터치 매장(2020년 12월 말일 기준)에 트레이 매트지를 제작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배달 및 포장 주문 증가세를 반영해 해당 고객들이 받아보는 제품 패키지에도 관련 문구를 삽입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실종가족 신고 및 검색, 실종가족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도 즉시 가능하도록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 매장에 제공되는 트레이 매트지는 월 평균 50만장 이상, 배달 및 포장 주문 대상 홍보물은 월 평균 40만장 이상 소진되어 월 평균 100만 이상 보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맘스터치 매장은 수도권 외에 지방 곳곳에 고루 분포되어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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