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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BGF리테일과 CU편의점 가맹점주 돕기 위한 상생협약 체결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3.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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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하나은행이 BGF리테일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서고 있다. 이에 CU편의점 가맹점주 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및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CU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 제공, 상생협력펀드 운용, 상호 공동마케팅, 신상품·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한다.

하나은행이 BGF리테일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를 통해 향후 CU편의점 가맹점주는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활용,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및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신속한 금융업무 처리 및 상담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경기지역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는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간편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타 지역 가맹점주도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한 신속한 신청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운용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지원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CU편의점 가맹점주 분들께 유동성을 적시 지원하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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