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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사명서 '대우' 지운다...5년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새출발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3.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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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회사명에서 '대우'를 떼고 브랜드의 통일성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채비를 갖춘다.

10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회사명 변경이 추진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이미지 통합계획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의 통일성 및 일관성을 확보해 브랜드 파워 강화와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에셋대우 측은 설명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해외법인명은 'Mirae Asset Securities' 또는 'Mirae Asset Wealth Management'를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회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 미래에셋증권의 KDB대우증권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5년 만에 이름에서 '대우'를 지우게 됐다. 이로써 1970년 창립 후 '증권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린 대우증권의 흔적은 사라진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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