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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주간 코스메틱] 강해지는 봄볕 '자외선 주의보'...저자극 데일리 선케어 주목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3.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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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윤·라이크와이즈·아토팜·아넷사·아프로존·니들리...저자극 데일리 선케어 
-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동시에
- 제형 다양화로 선택의 폭 넓혀
-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 알코올∙합성색소∙합성향료 최소화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봄샘 추위도 물러가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 겨울을 보내며 낮은 수치의 자외선에 익숙해진 피부는 봄볕에 쉽게 손상되곤 한다. 자외선은 색소질환(기미, 잡티, 주근깨), 피부암, 광노화, 광과민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차단해야 한다.

흔히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차단제(선케어)를 바르는 게 최선이다. 이에 코스메틱 업계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차단, 피부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선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자외선 차단과 보습 위한 최적의 성분 비율

아모레퍼시픽  일리윤은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자극받기 쉬운 민감 피부도 쓸 수 있는 순한 선케어 제품이다. SPF 50+/PA++++ 지수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보습에 중점을 둔 최적의 성분 비율로 끈적임과 번들거림, 오일 잔여감을 최대한 줄였다.

오일이 아닌 물로 구성한 이지워시 포뮬러 기술을 외부막에 적용해 1차 세안만으로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8시간 동안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속 효과를 입증했으며, 피부과 테스트,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 민감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안자극대체 테스트, 독일 더마 테스트까지 총 5가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했다.

함께 출시한 ‘잡티 톤업 선크림’은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타입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활용해도 된다. 자외선 차단과 미백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출시 예정인 ‘세라마이드 무기자차 선크림’은 겉보습과 속보습을 개선하고, 수분 손실은 막는 삼중 보습 케어가 강점이다. 8시간 보습 지속력을 임상으로 확인했으며, 건조 민감 피부가 바르기 좋은 선 스킨케어 제품이다. 

라이크와이즈 '비 세이프 선(be safe sun) 3종'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라이크와이즈 '비 세이프 선(be safe sun) 3종'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 라이크와이즈 '비 세이프 선(be safe sun) 3종'...상황에 따라 제형 선택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라이크와이즈'는 '비 세이프 선(be safe sun)' 라인을 확장 출시했다. 총 3가지 제품으로 제형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산뜻한 제형과 휴대성을 개선한 ‘비 세이프 선 스틱’과 얼굴부터 바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비 세이프 선 모이스처라이저’다. 비 세이프 선 스틱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진 스틱형 제품으로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크기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다. 비 세이프 선 모이스처라이저는 촉촉한 수분감으로 투명하게 도포되는 자외선 차단제로 가벼운 젤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대용량 제품이다.

아토팜 '선케어 4종' [사진=네오팜 제공]
아토팜 '선케어 4종' [사진=네오팜 제공]

◆ 아토팜 '선케어 4종'...100% 무기자차로 피부 부담 줄여

네오팜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선케어 4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네오팜의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9S 성분을 더해 뜨거운 햇빛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100% 무기자차 제품으로 선보여 아이들 피부에 부담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제형과 타입으로 피부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토팜의 '톡톡 페이셜 선팩트(SPF43 / PA+++)'는 얼굴 전용 팩트 타입의 선 제품으로, 퍼프를 활용해 아이 스스로 발라보며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높은 밀착력을 구현해 백탁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 효능을 지속 가능하며, 비타민E,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넷사 '모이스처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 [사진=아넷사 제공]
아넷사 '모이스처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 [사진=아넷사 제공]

◆ 아넷사 '모이스처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순한 저자극 데일리 선케어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는 순한 마일드 포뮬라로 저자극 선케어가 가능한 '모이스처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아넷사만의 안정성 기술로 만든 순한 마일드 포뮬라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케어 제품.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작약뿌리 추출물, 수퍼히알루론산 등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워터 베이스의 젤 타입으로,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흡수돼 촉촉한 피부로 완성시켜준다는 설명이다. 땀과 물을 만나도 강력한 차단막이 유지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표면을 보호할 수 있는 아쿠아 부스터 EX기술 적용됐다. 이외에도, 파라벤, 미네랄오일, 향 등을 배제한 처방으로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 차원에서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자외선 차단원료들을 첨가하지 않았다.

아프로존 '루비셀 프로텍션 마일드 선 밀크&쿨링 선 쿠션' [사진=아프로존 제공]
아프로존 '루비셀 프로텍션 마일드 선 밀크&쿨링 선 쿠션' [사진=아프로존 제공]

◆ 아프로존 '루비셀 프로텍션 마일드 선 밀크&쿨링 선 쿠션'...산뜻한 쿨링감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아프로존은 자외선 차단제 '루비셀 프로텍션 마일드 선 밀크&쿨링 선 쿠션' 2종을 내놓았다. 두 제품 모두 SPF50+와 PA++++의 자외선 차단지수를 지닌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으며,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로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24시간 피부 자극 임상테스트에서 비자극(피부 자극 지수) 판정을 받아 남녀노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루비셀 프로텍션 마일드 선 밀크는 백색 크림 타입의 제형이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탁월한 발림성으로 여러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 성분 함유로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보습막을 형성,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루비셀 프로텍션 쿨링 선 쿠션은 유화제형과 민트퍼프의 만남으로 산뜻한 쿨링감을 선사하며, 연꽃잎추출물과 키라야타추출물 함유로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니들리 '마일드 논나노 선 밀크' [사진=니들리 제공]
니들리 '마일드 논나노 선 밀크' [사진=니들리 제공]

◆ 니들리 '마일드 논나노 선 밀크'...알코올∙합성색소∙합성향료 3無 처방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지쳐 있는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마일드 논나노 선 밀크'를 출시했다. 니들리의 제품은 알코올, 합성색소, 합성향료 등 불필요한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순한 성분은 물론 충분한 보습을 선사해 피부를 안정감 있는 상태로 유지시키는 효과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마일드 논나노 선 밀크는 백탁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가벼운 발림성으로 외부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피부의 진정을 도와준다. 탄탄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쿨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부터 보습이 가능하며, 논나노 제품으로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산뜻한 마무리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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