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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임신·출산·보육 지원 '국민행복카드' 출시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3.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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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임신출산비·보육료·유아학비 등 각종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 이에 다양 혜택과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제공하는 기존 국민행복카드에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 인증카드인 '아이행복카드' 서비스를 통합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4월 1일부터 카드 한 장으로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 바우처는 이달 중에도 카드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가 임신출산비·보육료·유아학비 등 각종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해당 카드의 혜택은 병원 업종, 약국, 산후조리원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어린이집·유치원 부모 분담금, 학원 업종, 인터넷 서점 등에서 10%를 할인된다. 단 월 2회, 건당 5000원 한도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주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 요금을 월 1회, 건당 최대 5000원 한도로 50% 할인해준다.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10% 할인(월 2회, 건당 최대 5000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SSG닷컴, 11번가 등에서 이용하면 5% 할인도 가능하다. 신한 국민행복카드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통합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 국민행복카드 체크카드는 병원·약국·온라인몰에서 월 1회, 최대 3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학원을 제외한 교육 업종과 배달 음식 어플리케이션 이용 금액은 월 1회, 건당 최대 3000원 한도 내에서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통합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1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신한은행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CD/ATM 인출수수료 면제, 신한금융투자 CMA 결제계좌 연계 시 업무 수수료 면제,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시 5%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관련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이 카드로 4월까지 어린이집 보육료와 임신출산진료비 등을 이용할 경우 1만 마이신한포인트, 스타벅스 망고 패션후르츠, 타요 네오쉴드 황사마스크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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