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아시아나가 실속있는 국내여행 이벤트를 선보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행의 제약을 받고 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단꿈을 선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새봄을 맞아 국내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16일 사이 △김포-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기준 최저 27,100원 부터이며, 오는 28일까지 구매가능하다.
이어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 시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예를들어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시 10,000마일을 차감하게 되는데, 탑승을 완료할 경우 2,000마일을 다시 돌려받게 된다.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오는 4월 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다음달 30일까지 탑승한 고객 대상이다. 페이백 마일리지는 오는 5월 14일에 일괄 적립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100% 마일리지를 돌려준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중 최다 탑승한 고객 10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1매 증정하는 ‘국내선 탑승왕 도전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