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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우수 사례로 선정...사회적 약자 보호 기여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 수상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3.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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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맘스터치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지문등 사전등록제’ 협업 홍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맘스터치는 경찰청으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맘스터치가 올해 초부터 경찰과 함께 진행한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이 우수 사례로 꼽힌데 따른 것으로 표창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강동경찰서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은 매해 수 만 명씩 실종되는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이자 실종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맘스터치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이 소개된 매장 트레이 매트지 [이미지=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는 올해 초부터 전국 1,314개 맘스터치 매장(2020년 12월 말일 기준)에 제공되는 트레이 매트지는 물론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들이 받아보는 제품 패키지에도 관련 문구를 삽입했다.

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실종 가족 신고 및 검색, 실종 가족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도 즉시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들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물을 이용해 월 평균 100만 이상이 보는 효과를 내며 해당 제도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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