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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전초기지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비수도권 최초 '아크로' 적용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3.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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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DL이앤씨가 새출범 후 처음으로 부산 대형 도시정비사업인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 5500억(DL이앤씨 입찰가 기준)원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 동(총 1481가구)의 공동 주택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가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권을 획득했다. 사진은 DL이앤씨 아크로 원하이드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권을 획득했다. 사진은 DL이앤씨 아크로 원하이드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이 단지는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적용된다"며 "단지명은 '아크로 원하이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단지 정면에 들어서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의 최상층에 '스카이 라운지'를 설치하고 프라이빗 스파, 워터파크, 피트니스&프라이빗 PT룸, 복층 형태의 인도어 골프클럽 등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우동1구역은 부산지역 부동산업계에서 해운대구와 부산 정비사업 수주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은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규모 정비사업장으로 교통요지의 입지까지 갖춘 랜드마크로 부각돼 온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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