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신규·재선임했다. 또한 배당성향은 20%로 결정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본사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월 15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후보로 추천된 이미현 연세대학교 교수와 정민주 전 BNK 금융지주 부사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또한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한국씨티은행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은 1878억원(대손준비금 반영 전) 2329억원(대손준비금 반영 후)이다. 배당금은 465억원(주당 146원 보통주 기준)으로 배당성향은 20%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