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제과, 만우절 기획상품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200만개 한정판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3.3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제과가 또 하나의 이색 아이스바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만우절 기획상품으로 자사의 대표 아이스바인  ‘죠스바’의 속에 기존의 딸기 맛 대신 멜론 맛의 아이스 믹스를 넣은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제과, 만우절 기획상품 ‘메론먹은 죠스바‘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만우절 기획상품 ‘메론먹은 죠스바‘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제공]

메론먹은 죠스바의 겉모양은 기존 죠스바 모양 그대로다. 상어를 닮은 듯한 특유의 유선형 모양에 짙은 회색을 띄고 있으며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제품을 한입 베어 물면 연녹색의 멜론 맛 아이스크림 믹스가 들어 있다. 

사측에 따르면 메론먹은 죠스바는 겉은 아삭하고 속은 쫀득한 2중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멜론 믹스가 기존의 딸기 믹스보다 더 쫀득하기 때문에 씹는 재미가 더해졌다.

롯데제과는 1983년 출시된 ‘죠스바’가 40년 가까이 고수해온 오렌지와 딸기 맛의 조합에 변화를 준 것 만으로도 마니아층에겐 반전의 맛과 재미를 줄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200만개 한정판으로, 만우절을 앞두고 아이스바 마니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을 시작으로 중순부터는 편의점 등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4월에도 만우절 기획상품으로 ‘죠크박바’를 선보여 1주일만에 180만개가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매운맛이 나는 독특한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치즈떡볶이맛’을 선보이며 펀슈머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롯데제과는 재미있는 이색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빙과류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