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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유록스, 3년 연속 브랜드파워 '톱'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3.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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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인 ‘유록스’가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에 올랐다.

롯데정밀화학은 “유록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올라, 대한민국 요소수 부문에서 브랜드 지위를 재확인 했다.

K-BPI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로, 이를 주관하는 KMAC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19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와 광고 모델인 안지현 치어리더(왼쪽), 유록스 10ℓ와 광고 모델인 박기량 치어리더. [사진=롯데정밀화학 제공]

유록스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3년 연속 판매 1위, 12개 자동차 브랜드와 순정 요소수 공급 계약 등,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선택을 받은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8단계 필터 시스템을 포함한 차별적인 제조 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오랜 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모하비, 투싼, 스포티지, 셀토스, GV80, G80 등 요소수를 사용하는 디젤 승용차가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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