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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3.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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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원은 상권영향분석서비스, 골목상권·전통시장 혁신성장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신한은행이 경상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경상원에 지역단위 기반 저축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상원은 이를 기반으로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회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김지훈 기자]

또한 경상원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동연구과제로 삼는다. 양측은 상권분석 빅데이터, 새로운 알고리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통계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우 경상원 원장은 "4차산업 혁명 시기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상원은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정책 활성화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에서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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