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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검색창에 '네이버주문' 치면 주변 맛집·메뉴 한눈에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4.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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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네이버의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주문’이 검색 편의성을 높이며 사용성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최근 자사 ‘스마트주문’ 서비스 명칭을 ‘네이버주문’으로 변경하며 직관성을 높인 데 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비대면으로 직접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중심의 고객 수요 증가로, SME 등 사업자의 비대면 영업환경 구축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1월 대비 네이버주문을 적용한 사업자수와 월별 이용자 수가 각각 865%, 2225%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 초록 검색창에 ‘네이버주문’을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주문 맛집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다.

'네이버주문' 이미지. [사진=네이버 제공]

먼저 최근 주문한 메뉴가 상단에 노출돼 동일한 메뉴와 옵션을 재설정 하지 않아도 바로 재주문이 가능하다. 또 ‘식사’와 ‘카페·디저트’ 등 카테고리 탭을 별도로 제공해, 상황에 맞는 주문 맛집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매장별 세부 메뉴목록과 가격정보를 한 화면에 노출해 화면을 여러 번 이동할 필요 없이 빠른 시간 안에 메뉴를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다.

이세훈 네이버 글레이스 CIC 리더는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 편의성 증가는 물론, 네이버주문을 통해 음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SME들의 매장 홍보와 단골 고객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주문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업체정보를 등록한 업체의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6월까지 네이버주문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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