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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908억 규모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사업다각화 시동
반도건설, 908억 규모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사업다각화 시동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1.04.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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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반도건설이 지역주택조합 등 민간사업 수주로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다.

반도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메이저 건설사 3개사의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3일 조합 총회에서 반도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앞서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한 바 있다.

올해 반도건설은 1월 경남 거제 옥포동 공동주택 도급공사 수주, 2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부지 낙찰에 이어 이달 대구적십자병원 부지 매입 등 잇단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부산 광안지역주택사업을 수주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부산 광안지역주택사업을 수주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908억원 규모로, 59~84㎡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수주권 획득을 위해 조합 맞춤형 상품 제안, 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 재무건전성 등 다방면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유보라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 개발, 상업시설 개발사업, 민간개발 등 다양한 분양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