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니클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로 도라에몽 선정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4.0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유니클로는 지속가능 모드로 변신한 그린 도라에몽과 그린 로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옷의 힘으로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전 세계에 더욱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속가능 모드로 변신한 그린 도라에몽(왼쪽)과 유니클로 글로벌 앰배서더 로저 페더러(오른쪽) [사진=유니클로 제공]
지속가능 모드로 변신한 그린 도라에몽(왼쪽)과 유니클로 글로벌 앰배서더 로저 페더러(오른쪽)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로 선정된 그린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 모양 로봇이라는 설정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으로, 유니클로는 3월 22일부터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을 비롯하여 웹사이트 및 기타 채널에서 지속가능 모드의 그린 도라에몽을 소개하고 있다.

야나이 코지 패스트리테일링 수석경영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는 “유니클로가 도라에몽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20여년 간 수많은 활동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소비 형태 및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긍정적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로저 페더러, 고든 레이드, 아담 스콧 등 세계적인 운동선수를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하여 유니클로의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계속해서 알려왔으며, 올해부터는 그린 도라에몽도 이들과 함께 지속가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