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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크로스컷 블렌더, 여름 성수기 앞두고 3월 판매량 전월 대비 200% 증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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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크로스컷 블렌더(모델명: CFM-F200DS/DHSB/DHMG)’ 흥행에 힘입어 다가오는 블렌더 성수기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크로스컷 블렌더는 강력한 블렌딩 성능으로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7% 증가하는 등 블렌더 비성수기인 겨울 시즌에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판매율이 74%씩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보였다.

쿠쿠전자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 [사진=쿠쿠전자 제공]

크로스컷 블렌더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쿠쿠는 롯데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각종 온ㆍ오프라인 유통처를 통한 크로스컷 블렌더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쿠는 크로스컷 블렌더를 각 유통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작 전 블렌더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이 탑재돼 상ㆍ하 2겹으로 이뤄진 6중 칼날이 위·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한다. 당근이나 사과와 같이 단단한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빠른 시간 안에 곱게 분쇄하기 때문에 물을 넣고 누름봉으로 눌러주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재료를 잘게 손질하는 시간까지 절약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딱딱한 곡물까지 빠르고 곱게 갈리는 강력한 성능으로 카페 메뉴 외 곡물가루, 드레싱, 페스토, 각종 양념은 물론 이유식 등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아 홈쿡족을 위한 주방 필수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쿠쿠만의 신개념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은 블렌딩 시 원심력에 수직 운동까지 더해 사각지대 없이 더욱 강력하고 고르게 재료를 분쇄한다. 정방향으로 회전하는 상부의 칼날이 대류를 일으켜 재료를 1차로 분쇄하고,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부의 칼날로 수직 대류를 형성해 집중적으로 재료를 분쇄하며 블렌딩 성능을 배가시킨다. 블렌딩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층 분리 현상, 거품 발생과 갈변 현상을 줄이고 재료의 영양소와 맛, 색까지 보존한다.

높은 rpm이 곧 블렌더 성능이었던 기존 상식을 깬 것도 주목할 만하다. rpm을 낮춰도 블렌딩 성능은 배가 됐기 때문에 발열로 인한 영양소 파괴를 줄인다. 높은 모터의 효율성으로 전력 소모도 효과적으로 줄였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6중 칼날은 더욱 강력하고 세밀한 블렌딩을 도우며, 부식에 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에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젖병에 사용될 만큼 안전한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Tritan)을 적용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없고 내구성을 개선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제품이 출시된 겨울부터 지금까지 판매량이 지속해 상승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한 유통처의 제품 수급도 늘어나 3월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본격적인 블렌더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크로스컷 블렌더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원활히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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