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케이알티는 금일 23시50분부터 70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해외여행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찐! 항공권’을 선보인다. ‘찐! 항공권’은 ‘지금 아니면 잡을 수 없는 진짜 특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여행전문기업 케이알티(이하, KR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홈쇼핑에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KRT 특가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취항 9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행지역과 한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점부터 1년 간 사용 가능하다. 괌과 사이판을 비롯해 일본 7개, 중화권 3개, 동남아 6개 등 총 18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보다 자세한 노선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항공권 구매가는 239,000원부터 편성되며, 지역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설과 추석 명절을 제외한 사용 기간 내 추가 비용 없이 날짜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 항공권 차액을 지불할 경우 여행지 변경도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산되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며,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언제든 사용 가능한 알뜰 항공권으로 미리 여행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