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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 배달점포 1000개로 확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4.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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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이마트24가 요기요 이어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하며 배달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24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매장에서 배달원이 다람이 봉투에 든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매장에서 배달원이 다람이 봉투에 든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배달 가능 점포도 늘어났다. 지난 3월 배달 서비스 본격 확대를 발표 후 가맹점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며 한 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가 1000점으로 늘어났다.

이마트24는 이 같은 속도면 연내에 배달 가능 점포를 150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훨씬 앞당겨 달성하는 등 배달 서비스 확대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스무디킹 제조음료, 피코크 간편식, 민생시리즈, 아임이 상품 등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을 포함한 700여종의 상품이 배달 가능하며 배달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400원으로 책정했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이마트24 배달서비스 캐릭터인 '다람이'를 활용한 배달 전용 봉투도 선보였다. 다람이 봉투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일반 비닐 보다 1.5배 두꺼워 상품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다람이 봉투는 오는 26일부터 모든 배달 점포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우 이마트24 차별화점포팀 팀장은 "향후 가맹점의 추가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배달전용 세트 상품과 할인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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