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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세대공감 광고·이벤트 병행 상품성 전달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4.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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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워진 쏘나타를 선보인다. 세대공감 광고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상품성을 전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쏘나타 차량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21일 정식 출시했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엔진별 트림(등급)을 각 3종으로 단순화해 고객이 더욱 쉽게 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평이다. 기존에는 엔진에 따라 최대 5가지 트림(스마트·프리미엄·프리미엄패밀리·프리미엄밀레니얼·인스퍼레이션)이었지만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이를 3가지(모던·프리미엄플러스·인스퍼레이션)로 통합했다.

현대차가 출시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외관.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출시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외관. [사진=현대차 제공]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솔린 2.0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등 고객 선호사양과 8인치 디스플레이·오디오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에 맞춰 세대 공감 광고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수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편과 1970년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을 전공한 첫 한국인 장명숙 씨의 `빈티지패션` 편 등 총 2편의 TV 광고를 공개한다.

아울러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쏘나타·지니뮤직 가치의 재발견’ 플레이리스트 이벤트를 이날부터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에서 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현대차 대표 모델이자 국민차로서 37년간 사랑받아온 뜻깊은 차종"이라며 "이번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직관성을 높인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세대를 초월해 시대를 반영한 최고의 상품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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