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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음악 발자취 돌아보자…하이브 뮤지엄, 새달 14일 개관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4.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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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여자친구, 뉴이스트 등의 음악을 집대성한 공간이 팬들을 맞이한다.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자사의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가 다음달 14일 용산 신사옥에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음악에 대한 하이브의 관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복합 문화공간으로, 하이브의 음악과 아티스트·팬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회사 측은 하이브 인사이트를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자사의 새 미션을 다채로운 전시 공간과 콘텐츠로 구현함으로써, 하이브의 음악이 주는 위대한 힘과 감동을 관람객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 인사이트' 이미지.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하이브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들이 이곳에 집대성된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들의 영광의 순간을 기록한 공간, 관람객이 오감을 활용해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된다.

하이브의 신사옥인 하이브 용산 지하 1~2층에 연면적 약 4700㎡ 규모로 조성된 하이브 인사이트는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용객은 이날 오픈한 하이브 인사이트 공식 홈페이지와 다음 달 3일 오픈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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