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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페셜 트림 '르블랑' 추가 '2021 그랜저' 출시…안전과 편의사양 확대에 초점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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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고객 안전과 편의 사양을 고려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스페셜 트림(등급)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1 그랜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색상과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트림명 '르블랑'은 흰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색 시트와 검은색을 조합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더했다. 아울러 신차에는 기존의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5만원으로 최소화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에는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와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와 자외선 차단 유리를,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차량 주변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도 뷰'를 기본 적용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신규 내장 컬러(카키·베이지)가 추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 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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