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이마트24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배달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이마트24 배달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에 나선지 한 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 1000점을 돌파했으며, 현재 1100여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서비스 매출도 증가세다. 실제로 지난 12일 기준 최근 2주간 배달서비스 매출은 직전 2주와 비교했을 때 4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이러한 배달서비스의 성장세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상품 차별화에 나섰다. 요기요 앱에서 이마트24 배달 상품을 1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1+1, 2+1덤증정 상품을 주문하면서 최종 결제 금액에서 5000원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이마트24 배달 세트 구입 시 3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5월 한달 간 KB, 신한, 씨티카드로 결제 시 3000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 배달서비스는 1만원 이상 구입해야 배달이 가능해, 고객들이 상품 선택 시 고민을 덜어주고자 1만원대 금액에 맞춰 세트상품을 선보인다. 배달 세트 상품 2종과 민생세트 상품 3종은 요기요 배달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차별화점포팀 이진우 팀장은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24만의 차별화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배달 서비스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