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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 팔도 제철 먹거리 전문관 오픈... 생산자와 소비자 접점 활성화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06.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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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팔도 전문관을 오픈해 생산자와 소비자 접점을 활성화한다.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대표 서비스인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통해 팔도 제철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팔도 제철 먹거리 전문관’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행사로 이달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톡딜과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농산물 판매 채널인 ‘카카오파머’에서 진행한다.

톡딜을 통해 진행되는 팔도 제철 먹거리 전문관 [사진=카카오커머스 제공]
톡딜을 통해 진행되는 팔도 제철 먹거리 전문관 [사진=카카오커머스 제공]

이번 행사에는 전남·전북·충남·충북·제주와 우체국쇼핑몰이 참여하며, 90여 개의 엄선된 지역 특산물과 여름 제철 과일을 선보인다. 이달 10일 해남 달콘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제주 한치, 이 외에도 전북 오색 칵테일 토마토/완주 블루베리/예산 하얀 멜론/곡성 흑수박 등 이색 여름 과일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카카오 톡스토어에는 총 18개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입점돼 있으며, 쇼핑하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주 6차산업센터 및 완주로컬푸드 등이 신규 입점했으며 쇼핑하기는 ‘카카오파머X우리농가돕기’ 캠페인 등을 열고 입점 지차체와 공공기관들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전라남도 ‘해남미소’의 경우 지난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쌀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했다.

앞으로도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매달 신선식품 관련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품질과 가격이 보장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톡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기획전 등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박혜원 카카오톡 쇼핑하기 매니저는 “여름을 맞아 갓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한 톡딜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우수한 품질의 제철 농산물을 톡딜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쇼핑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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