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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시엄, 사송신도시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이달 분양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7.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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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태영건설 컨소시엄(태영건설·포스코건설)이 사송신도시 내 선보이는 첫 번째 상가인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가 이달 공급된다. 

6일 태영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 상가는 지난 2019년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단지 내 상가로, 아파트는 당시 최고 17.24대 1의 부울경 지역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거뒀으며 이후 계약 역시 성황리에 빠르게 완판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분양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사송신도시에서는 첫 번째로 준공되는 상가인 만큼 신도시 초기 투자처를 찾고 있는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컨소시엄 측 설명이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B4블록). [사진=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B4블록). [사진=태영건설 제공]

컨소시엄 측은 "이 상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1712가구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역시 많은 투자자들이 입찰에 도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향후 조성될 2차, 3차 단지까지 더해 약 4500가구에 달하는 사송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올해 11월 입주하는 1차를 비롯해 향후 입주하게 될 2차, 3차 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블록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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