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바디프랜드가 치매센터 후원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총 124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아제라플러스 플래티넘) 4대를 기탁해 시니어 고객들의 힐링과 건강관리 돕기를 자처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서울광역치매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에 안마의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TOP재가 노인복지센터, 천안구구팔팔 노인주간보호센터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아제라플러스 플래티넘 제품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존 아제라플러스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니어 고객을 위해 구현된 ‘플래티넘 마사지’를 추가했다.
플래티넘 마사지는 마사지와 인공지능(AI)이 작곡한 음악을 함께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모드이다. 시니어 고객의 연령대, 성별, 현재 감정에 맞춰 AI가 작곡한 음악과 부드러운 안마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위에 따라 안마 깊이와 강도를 조절하고 긴 회전축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부위를 주물러 마치 사람 손으로 풀어주는 것과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사용자를 배려한 ‘슬로우’와 ‘저소음’ 프로그램도 주목할만하다. 슬로우 모드는 등안마부 롤러와 에어백의 동작이 기본 안마 프로그램보다 느리게 동작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강화된 마사지 모드다. 저소음 모드는 야간에도 안마의자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 동작 위주로 안마를 받을 수 있게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의 건강관리와 힐링을 돕고자 한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