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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경제자립 돕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주역 최종 선발...열정과 도전 기회 부여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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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비비큐가 AI 역량검사를 통해 1차 선발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500팀을 대상으로 지난13~14일 심층면접 심사 결과 최종 선발팀이 가려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BBQ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주역인 청년 200팀을 선발, 18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200억 원 규모의 제너시스 BBQ의 대표적인 ESG 경영의 일환인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8000만 원 상당의 매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너시스 비비큐 제공]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응모한 7000여 명, 3500여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역량검사를 통해 지난 7일 500팀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이천에 소재한 제너시스 BBQ 치킨대학에서 임직원 6명, 외식전문가 13명, 패밀리 6명이 엄격히 심사해 최종 200팀을 선발하게 됐다.

총 200억 원의 통 큰 지원을 결심하고 실행하고 있는 제너시스 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면접장을 직접 돌아본 후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추진한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구직난 등으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걸음을 내딛어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는 여건들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는 잡는 방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 청년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200팀들은 이번 주에 예정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프로젝트 의미와 배경을 비롯한 교육, 매장입지 선정, 계약, 오픈준비, 운영관리 등 향후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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