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홈쇼핑, LBL·라우렐 등 앞세워 F/W시즌 승부수...가을 패션 시장 공략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8.18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홈쇼핑이 ‘LBL(Life Better Life)’을 시작으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21년 가을/겨울(FW) 시즌 공략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패션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최근 패션상품 소비 동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고급/신소재 활용 △상품군 다양화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업계 선도적인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선보이는 패션브랜드 ‘LBL(Life Better Life)’,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화보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선보이는 패션브랜드 ‘LBL(Life Better Life)’,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화보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우선 대표적인 패션 행사인 ‘패션 이즈 롯데’도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의류, 잡화 등 가을 신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 ‘LBL’은 최고급 소재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캐시미어’를 중심으로 연간 주문액 1000억 원을 돌파,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을 끌어올린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It’s LBL, It’s LBL LIFE’라는 콘셉트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니트웨어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2년 연속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한 ‘라우렐’은 아우터 및 기본 아이템에 브랜드 최초로 ‘비버’ 등 신소재를 도입하고, ‘밸벳’, ‘실크’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했다. 30여 종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이너웨어 선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니트류에 ‘라쿤’, ‘비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달 23일 시즌 주력상품인 ‘비버 블렌디드 홀가먼트 니트코트’, ‘트위드 원피스’, ‘실크 블라우스’를 론칭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단독 브랜드를 앞세워 가을 패션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한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최고급 소재, 이너웨어 비중 확대, 신소재 활용한 기본 아이템 발굴 등으로 업계 선도적인 패션 채널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