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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리니지W, 24년 본질가치 집대성한 결정판"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8.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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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 열어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월드와이드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리니지W를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가 19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 더 월드에서 신작 리니지W를 소개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W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CCO(최고창의력책임자)인 김택진 대표는 "마지막 리니지를 개발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리니지W는 리니지의 본질인 전투, 혈맹, 희생, 명예의 가치를 담고 24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집대성한 리니지 IP(지적재산권)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의 핵심인 배틀 커뮤니티를 세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과 최홍영 리니지W 개발실장은 리니지W의 주요 특징과 서비스 계획 등을 소개했다.

리니지W는 풀(Full) 3D 그래픽과 쿼터뷰(Quarter View)로 구현한 다크 판타지세계, 상상을 현실화한 다양한 비주얼(Visual) 연출 등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 구현을 위해 리니지W를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한다. 여러 국가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서버)에 모여 협동과 경쟁을 즐기게 된다. 다른 언어 사용자간 원활한 소통을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인공지능) 번역과 음성을 문자 채팅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보이스 투 텍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W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며 "PC에서는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인 퍼플로 즐길 수 있고 콘솔 기기(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등)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이날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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