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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전용 특화음료 선보인다...사회공헌형 매장 확대 예정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전용 특화음료 선보인다...사회공헌형 매장 확대 예정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08.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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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난 겪는 재능기부 카페 지원 위한 전용 특화음료 개발에 나선 스타벅스가 한정 수량으로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직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능기부 카페 특화음료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9곳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지역사회의 유지보수가 필요한 카페를 리노베이션하고 카페에 근무하는 장애인, 어르신, 소외계층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여성 직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해 매장 운영을 돕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카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회성 기부를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재능기부 카페 상생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재능기부 카페 상생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지난 2012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용인, 광주, 순천 등으로 점차 확대되어 현재 10개의 재능기부 카페가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특화 음료는 카페 사정으로 인해 출시가 어려운 1곳의 카페를 제외한 총 9곳의 재능기부 카페에서 출시된다(아래 도표 참조).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닙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음료 위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특화음료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능기부 카페를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음료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재료도 스타벅스가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특화 음료 출시에 맞춰 지난 8월 18일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에서 재능기부 카페 상생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카페 담당자들은 음료를 직접 제조해보고 스타벅스 음료개발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사례 분석을 통해서 각 재능기부 카페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8호점 ‘꿈꾸는 드림 카페’ 담당자 고재일 매니저는 “스타벅스 특화음료 출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산했던 매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자체 메뉴 개발에도 힘써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화음료를 개발한 스타벅스 음료팀 이명훈 파트장은 "스타벅스의 전문인력들을 통해 개발된 이번 음료가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재능기부 카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전용 음료에 대한 재능기부 카페 운영자 및 고객 반응 등을 경청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특화음료 지원에 이어 올해 9월에는 각 카페에서 재능기부 카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