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보험연수원은 제3회 보험계약관리역(ICA) 자격시험을 오는 11월 20일에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보험계약관리역 시험 응시신청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8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합격자는 12월 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격제도는 취득예정자의 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교육(사이버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집합)에 응시하게 돼 있다.
매월 정기적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사전교육은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다.
보험계약관리역은 보험업계의 계약관리 및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자격제도다. 2020년 도입 이래 총 2회 시험을 시행해 167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연수원은 보험계약관리역에 대해 △계약관리 및 고객서비스 인력의 업무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 △대외 리스크를 경감시킴으로써 선제적 시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킴 △궁극적으로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보험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