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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 2021 참가...투명·벤더블 등 차세대 패널 공개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8.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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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에 참가해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홈과 오토존을 구성해 CSO(시네마틱사운드OLED), 벤더블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및 차량용 플라스틱 올레드(P-OLED)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 2021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홈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로 최상의 홈 시네마 환경과 함께 55인치 투명 OLED 패널과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한층 더 편리해진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LG디스플레이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 2021에 참가한다. 모델이 LG디스플레이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또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홈존 안에 별도로 구성해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의 경우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 시청각적 몰입감과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다.

오토존에서는 LG디스플레이만의 독보적인 차량용 P-OLED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4개의 패널을 하나로 연결해 제작한 T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표현, 뛰어난 고화질, 한계가 없는 디자인 구현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IMID 2021 전시회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OLED 제품을 앞세워 OLED 대세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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