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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5년 연속 상받아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9.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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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DB손해보험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상을 받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행사라고 1일 설명했다. 이 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과 개선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88개팀 2600여명의 분임원이 경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사무간접과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창의개선 분야에선 동상을 받았다.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특히 사무간접 분야의 SmarT-UBI팀은 2017년에는 금상을 받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선 자동차 블랙박스 심사 및 점검 업무에 인공지능(AI)를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비스 분야에 참가한 긴급출동접수 셀프업팀도 2회 연속 금상을 받았다. 올해는 교통사고 발생 운전자 동의프로세스에 ARS를 더한 서비스로 매월 약 2만8000건의 업무를 자동화했다. 동상을 받은 창의개선 분야의 표준합의혁신팀은 장기보험 사고조사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업무 모델을 새로 제시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소규모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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