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하이트진로의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을 거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판촉용으로 제작한 두꺼비 굿즈를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 요청이 늘자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의 영토를 넓혀가는 중이다.
하이트진로가 9번째로 선택한 지역은 창원이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 두껍상회는 이달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44일동안 만나볼 수 있다. 창원가로수길에서 매일 12시~20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창원 두껍상회는 12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 판매를 비롯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창원을 지역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 한정판 두꺼비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입상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한 대기시간 최소화 및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개인용 1회용 장갑 제공 등 코로나19 안전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서울 두껍상회를 시작으로 1년여동안 9개의 도시에서 진로와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