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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찾은 BBQ 윤홍근 회장...베이징 동계올림픽 앞두고 빙상 국대 격려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9.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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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대항민국 빙상종목을 위한 격려와 지원에 나섰다.

제너시스BBQ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윤홍근 회장이 지난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장 여건을 직접 살피고, 국가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훈련장 여건 조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찾아 훈련중인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찾아 훈련중인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서 지난 6월부터 합숙 훈련에 돌입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전까지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단과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시형 선수의 활약으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2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으며, 2021-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와 2차 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성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실이 보여 자랑스럽다"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이시형(고려대)이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1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남자 싱글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남자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2명의 남자 싱글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지난해 말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시 윤 회장은 "빙상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하고 나눌 수 있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힌 뒤 "국제경쟁력 및 경기력을 회복해 다가오는 2022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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