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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라운지] 우리은행,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통한 ESG경영 강화 외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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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우리은행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신한은행은 외화통장 모바일 채널 가입 대상을 법인까지 확대한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의 경우 청년창업 상생협력을 위해 네트워크 프리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술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고, KB증권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 우리은행, ESG경영 강화

우리은행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으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점 전 부서에 분리수거함을 도입하는 나부터 리사이클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직원식당에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는 우리 가든 데이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본점 모든 부서의 개인 쓰레기통을 회수하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 재활용에 전직원이 동참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또한 효과적인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원칙을 전파하는 등 본점 환경미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우리 가든 데이의 경우 직원식당 메뉴를 채식 위주의 저탄소 식단으로 제공한다. 저탄소 식단은 동물성 식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0% 감소시킬 수 있고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우리은행은 잔반 제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한다.

신한은행이 외화통장 모바일 채널 가입 대상을 법인까지 확대한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김지훈 기자]

◇ 신한은행, 채널 확대 기념 대고객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이 외화통장 모바일 채널 가입 대상을 법인까지 확대한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달 30일까지 신한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을 최초 신규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은 가입 후 최초 3개월이 되는 달의 15일까지 미화 100달러 이상의 수출입 관련 해외송금을 받을 때와 보낼 때 모두 각각 월 3회 면제하고 이후엔 최근 3개월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추가 면제해주는 상품이다.

◇ 하나은행 X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 맞손

하나은행은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한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과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은 전국 대학 창업, 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가 자발적으로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단체로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사업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본사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기술보증기금,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진행

기술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의 채무자다. 채무감면 범위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해서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통해 신용을 회복하는 것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 KB증권,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소비자보호 마인드 함양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소비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콘텐츠’를 공급한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했다. 해당일 및 해당기간 여러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정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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