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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 넓히고 중·저신용자 첫달 이자 지원도 연말까지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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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카카오뱅크가 세이프박스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또한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공개했다.

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연 0.8% 금리가 제공되며 계좌 속 금고로 손쉽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가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당 1개씩만 개설 가능하고 모임통장에서도 세이프박스를 설정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세이프박스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한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이프박스 한도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 820점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으로 최대한도는 각각 1억원, 5000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3.367%, 최저 연 4.378%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공개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은 카카오뱅크의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와 세련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카드 2종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춘식이 캐릭터가 적용된 카드 2종이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 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공휴일에는 0.4%가 적립(일부 가맹점 제외)된다.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캐시백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부터 카카오뱅크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새로운 디자인의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일상에서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림으로써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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